본문 바로가기

카스토리 정보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 점검사항 5가지

완연한 봄입니다. 이제 봄이 되면 나들이를 많이 계획하고 있으실텐데요.

나들이는 주로 장거리 운행이기 때문에 출발 전 자동차 점검은 반드시 필수입니다.

차량의 고장이나 트러블로 여행이 한순간에 고생길이 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 점검 5가지 필수 체크사항을 소개하면서 이런 점검사항들을 확인해보고 떠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 타이어 점검


타이어는 인체로 비유하자만 신발과 같습니다.

장거리 도보여행을 갔을때 신발이 불편하면 여행자체가 불가능한 것처럼 가장 중요한 점검사항이라고 볼 수 있죠.

 

 

우선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이물질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비가 오는 경우도 많고, 특히나 장거리 여행에서는 고속주행을 하는 경우가 많아

타이어의 마모상태가 심하다면 타이어 파손으로 인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출발전 마모상태를 확인해서 필요하다면 교체를 하고 떠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타이어에 이물질이 박혀 있는지도 확인해서 펑크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없애는 것도 기본적인 확인사항입니다.

그리고 장거리 운행에 많은 짐을 싣고 출발한다면 적정 공기압 여부를 체크하면서 약 10%정도의 공기압을 더 넣고 주행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각종 오일류 점검

 

우선 장거리 운행 전에 자신의 차량 아래 바닥에 액체가 흘러있는 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녹색액체라면 냉각수, 검은색이라면 엔진오일, 붉은색 계통이라면 변속기 오일이 새는 것일 확률이 많은데. 이럴 때는 고무호스에 문제가 있거나 클램프가 조여있지 않은 문제일 수 있어 교체해주거나 조여주는 것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또한 엔진룸을 열고 냉각수, 엔진오일, 변속기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의 양이 모자라지 않는지 확인해보고 보충내지 교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와이퍼와 워셔액

 

아주 사소한 것 같지만, 와이퍼의 고무가 닳아있거나 워셔액이 없어서 와이퍼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불편한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특히나 장거리 여행시에 고속주행을 하면 유리에 이물질이 묻게 되는 경우가 많아 와이퍼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시야에 문제가 생겨서 애먹는 경우가 많지요.

와이프의 고무날이 마모되어 동작시에 거슬리는 소리가 나는지, 제대로 앞유리를 닦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교체하고 엔진룸 안에 워셔액은 충분하게 채워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4. 히터와 각종 램프류

 

겨울철에 장거리 여행 전에 공조기능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히터가 고장나서 따뜻한 공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같이 탄 가족들이 차를 탄 것 자체가 고역이 될 것임이 뻔하겠죠.

 

 

그리고 방향지시등이나 헤드라이트와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특히나 야간에 사고위험성이 높아지니 기본적인 램프류 점검은 필수입니다.


 

 

5.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귀성길에 정체가 반복되는 운전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 길이죠.

네비게이션에서 가장 빠른 길을 찾아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운전의 요소입니다.


 

최근 네비게이션은 지속적으로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하여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지방의 경우 최근에 새로 개통된 고속도로나 국도들이 많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의 지도data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차량에 제공되었던 네비게이션 설명서를 참고해서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SD메모리(지도 Data)를 업그레이드 하고 떠나보는 것을 권합니다.


 

, 장거리 여행 전에 차량 점검을 하고 교체하거나 보충해야 하는 것들을 정리했는데요.

이런 점검을 본인이 직접하기 힘드시다면 인근 카센터에 가서 점검서비스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대로 점검을 한번 받고 장거리 운행을 떠나면 마음은 한결 편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