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인 S90의 디젤버젼 '더 뉴 S90 D4'를 출시했다.
더 뉴 S90의 국내 엔트리 모델인 'D4'는 2.0리터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14km/ℓ(도심 12.2km/ℓ, 고속 17km/ℓ)의 효율성을 지녀 실용성을 앞세운 소비자를 공략하고자 했다.
8단 자동변속기가 물리며 제로백은 8.2초, 최고속도는 230km/h
더구나 S90의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반자율 주행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대형 동물 탐지기술, 교차로 추돌 방지 시스템 등 안전·편의 시스템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평행 및 직각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실내공기 청정 시스템, 9인치 터치스크린 등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해서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볼보가 새롭게 럭셔리를 표방한 S90 플래그쉽 모델은 새로운 볼보의 Identity를 본격적으로 표출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이번 더 뉴 S90 D4로 럭셔리에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써 볼보의 판매신장에 좋은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만 하다.
더 뉴 S90 D4는 국내 시장에서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5천990만원과 6천690만원이다.
이와 함께 차량의 잔존가치를 48%까지 보장해주는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도 선보였는데 잔가보장 운용리스와 유예리스 중 선택 가능하다. 잔가보장 운용리스의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한 뒤, 36개월 동안 매달 모멘텀 차량의 경우 52만6천원을, 인스크립션 차량의 경우 61만4천원을 납입하면 된다. 유예리스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의 30% 선수금 납부 뒤에 36개월 동안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모델 각각 월 32만6천400원과 39만1천500원을 매달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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