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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토리 소식

중국만을 위한 차, BMW 1시리즈 세단



자동차 업계에게는 중국대륙은 울자겨자먹기라도 공략해야할 제1의 시장과 같지요.

어느덧 자동차 최대시장이라는 북미시장을 훌쩍 뛰어넘어 가장 큰 수요처로 중국시장은 인정받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중국시장에 BMW가 1시리즈 세단을 공개했습니다.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컴팩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소형세단 모델인데요.

다른 시장에서는 계획이 없고 중국 대륙만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독일 본사에서 개발되었으나 중국엔지니어의 참여하에 중국 기후화 환경, 중국인의 운전습관을 고려하여 철저하게 중국현지화를 반영했다고 하네요.


1시리즈는 BMW가 전륜구동 플랫폼으로 가져가고 있는 UKL플랫폼에 들어가는 파워트레인이 같이 사용되면서 3,4기통 엔진과 터보 직분사 엔진이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BMW에서 발표한 컨셉트 컴팩트 세단(Concept Compact Sedan)의 디자인을 계승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1시리즈 해치백을 보면 상당히 젊고 경쾌한 느낌인데,  이 모델은 중국시장을 겨냥해서 인지 생각봐도 중후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