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와 바다를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수륙양용차량(버스, SUV)을 이제 국내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서 볼 수 있게 될 것같습니다.
수륙양용차량은 육로를 달리다가 버스에 탑승한 상태에서 바다로 바로 입수해 해안 관광코스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어서 관광사업 측면에서 새로운 관광사업 ITEM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평균 속도는 수상에서 시속 0∼12㎞, 육상에서 60∼70㎞이며, 육상 최고 속도는 시속 120㎞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륙양용버스의 탑승 정원은 40명이라고 하는데, 차량 무게가 무려 19톤 이라고 합니다.
(이 무게라면 육로에서의 도로가 견디는 하중이 좀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수륙양용차량은 수중에서 프로펠러 방식이 아닌 물을 분사하는 워터젯 방식이며 워터젯 엔진은 2개가 장착되는데, 이물질이 엉키거나 끼지 않고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할 수 있다. 엔진 1개가 멈추면 다른 엔진으로 운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GMI그룹이라는 곳에서 해외 제조사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국내에서 조립제작 및 수출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이미 국내/해외에서 3년치 물량을 확보했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부산지역에서 소비자들에게 실제 어떤 반응을 받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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